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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일

MBTI 검사결과 - ESFJ

취업을 준비함에 앞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하는 마음에
스타벅스 문을 벌컥 박차고 들어가
씁쓸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시작한 MBTI 검사.


대학을 들어오면서도 테스트 해보았었는데, 이번엔 어떤 결과가 나오려나.

MBTI 검사에서 개개인의 인격은 E/I(외향형/내향형), N/S(직관형/감각형), T/F(사고형/감정형), J/P(판단형/인식형)으로 나누어져 16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는데, MBTI 사이트에서 타입마다 전체적인 장점과 단점, 적성에 맞는 커리어, 다른 타입들과의 관계 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실들을 배울 수 있다



"사교적인 외교관(ESFJ-A)"

외향형, 감각형, 감정형, 판단형 → 친성도모형

[ESFJ-A 설명]

동정심이 많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쏟으며 인화를 중시한다. 또한 친절하고 재치가 있다. 참을성이 강하고 양심적이며, 정리정돈을 잘한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갖고 있는 가치를 발견하는데 재능이 있다. 심지어 이러한 의견들이 상호 갈등을 일으킬 때도, 이들은 그 의견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진지하게 들을 필요가 있다. 속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렇게 되어야 한다", 또는 "저렇게 되어야 한다"는 마음의 규율이 많다. 일이나 사람들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냉철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예전에는 좀 더 "Have FUN!" 하자는 인생관이였어서 그런지, 더 쾌활하고 행동파스러운 결과가 나왔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추구하는 가치관도 바뀌고, 책을 읽으며 생각이 깊어져서인지 바뀌어져가는 그 가치관과 내 이제까지의 성격의 중간점에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신기했다. 


맞는 직업군은 사회복지사, 선생님, 외교관, 마케터 같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들이 나왔다.
아, 진짜 나 그런 거 잘할 수 있는데.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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